[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7월 28일 오전, 컨퍼런스룸에서 캄보디아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에스포항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에 참여한 캄보디아 크메르 소비에트 프랜드십 병원의 닥터 차나는 마취과, 집중치료 전공의로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에스포항병원에서 뇌신경계 마취 및 중환자 관리 분야 연수를 받았다.닥터 차나는 연수 기간 뇌신경계 마취와 중환자 관리에 대한 최신 의료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시스템을 체험하였다. 향후 캄보디아로 돌아가서 배운 것을 환자케어와 안전에 적용할 예정이다.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를 배워 캄보디아 의료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에스포항병원은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의료를 실천하며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해외 의료진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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