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7월 28일(금) 10시부터, Park1538(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박물관), 체인지업 그라운드,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학교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경상북도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8개 교육지원청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진, 울릉- 교육장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이날 방문한 Park1538은 문화와 첨단기술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포스코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공간이며,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포항공대와 연계하여 창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다.천종복 포항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최고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관내 기관들을 방문함으로써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 설 것’을 제안하였다.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교육 현안 문제와 정보 교환, 지역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사례 공유, 학교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