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경주와 영덕의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41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공장에서 물건 하역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파레트에 맞아 얼굴 우축 안면부가 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오전 9시32분쯤에는 영덕군 영덕읍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30대 작업자 오른쪽 팔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