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3년산 맥류 정부보급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주시 맥류 보급종 예시량은 1960kg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오는 9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품종은 보리 3품종(큰알보리 1호, 재안찰쌀보리, 영양보리), 호밀 1품종(곡우 호밀)이며, 신청 단위는 1포 20kg으로 미소독 또는 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보리 2만4270원~2만8240원/20kg, 호밀 4만1730원/20kg원이며, 신청 종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발아율·순도 검사를 거친 정부보급종을 보급해 겨울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농사의 시작인 종자 보급부터 수확 지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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