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취약계층 27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손선풍기, 양우산, 영양제, 타올, 미숫가루 등 10종을 여름나기 물품으로 후원하고,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 점점 힘든 실정이지만, 여름나기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전국적으로 폭우에 따른 피해 발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및 면민들이 아무 피해 없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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