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9일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 내 만 4~6세까지의 자녀와 아빠, 20가족 총 40명이다. 가족 간의 친교 시간, 다양한 탈것 체험과 관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화모 보건소장은 “이번 아빠와 추억만들기에 참여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