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찾아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예천 지역의 피해 수습을 위해 본사, 경남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어촌공사 직원 45명은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일원에서 호우로 발생한 토사를 제거하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가 시급한 곳에 일손을 보태며 신속한 피해 수습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태선 본부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부터 호우 피해가 큰 경북 북부 지역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사적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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