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인 청하면 월포4지구의 토지소유자들과 원활한 경계협의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과 함께 청하면 월포3리 마을회관에서 27, 28일 이틀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주민들을 위하여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으며, 타인토지 건축물 침범 등 지적불부합지의 원할한 해소를 위해 드론항공영상 및 파노라마영상을 이용한 토지소유자별 1:1 경계협의로 진행했다.부득이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포항시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054-240-7461)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054-720-7525)에 방문 예약하여 경계결정 안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향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며, 수령 후 20일 간 경계결정 예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전국의 지적불부합지구를 대상으로 지적경계와 현황경계 간 불일치를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 가치를 높여주는 국책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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