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이하 건협대구)는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상담실 운영, 금연 교육, 금연 캠페인 및 SNS 채널 운영 등 부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건협 대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학교 간호대학 이유정 교수가 금연교육을 진행했다. 제2작전사령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 교육은 담배 중독과 위험성에 대해 다뤘으며, 퀴즈를 통해 장병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관계자는 "군 내 금연 교육은 건강한 군인의 육성과 국방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실시되고 있으며, 건협 대구는 군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 동기를 부여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나아가 장병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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