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 가족센터가 왕피천 공원 내 왕피천 문화관에서 가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방귀 며느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의 선율과 더불어 방귀라는 재미나는 주제를 이용하여 관객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공연 마지막까지 함께 호흡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쉽지 않은데 주말 가족 나들이를 겸해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가족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라틴공예, 원예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족 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며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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