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설명회를 시행했다.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제품 브랜딩 및 온라인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전환 등 사회적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8월 중순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25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은 후 8월 16일부터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