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26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내 피서객과 군민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19이동안전체험차량과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소방차라고 하면 빨간색을 떠올리기 쉽상이지만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은 노란색 차량으로 눈에 더 잘 띄고 차안에 각종 체험장을 마련해 흥미롭고 다양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차량은 도내 4대를 보유중이며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는 포항북부이동체험차량팀과 함께 운영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재난체험교육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물놀이사고 예방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한창완 서장은 “울진을 찾아주신 피서객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울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면서 이동체험차량의 교육도 받고 안전사고 없이 휴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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