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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키트는 여름이불과 구급함, 전복죽 등이 들어가 있으며 총 300개, 2천만원 상당이다.
한편 공사 임직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가 합심해 만든 이번 안심키트는 이재민 임시거처인 경북 도립대, 벌방리 마을회관 2개소에 150여 개의 구호키트가 우선 지원되며, 나머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주, 문경, 봉화 등의 지역에 균등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심정으로 구호키트를 제작했다”며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수해복구 활동에 집중해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