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팜 딸기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5기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는 전국에서 딸기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참여하며 딸기 육묘, 병해충관리, 재배기술 등 딸기 전문가 육성에 목적이 있다.군은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단위 140명의 청년을 유입해 70명의 수료생 배출 가운데 26명이 스마트팜을 창업, 해외수출 등 브랜드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정영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영농정착은 물론 농촌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