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관광경제농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각 부서로 분산된 1년 주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20개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영농자재 전용 카드를 도입하는 내용 등이다.김주수 군수는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농업인의 편리성과 자율성을 위해 추진한 만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점곡면을 시작으로 의견 청취를 위해 각 읍면을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오는 8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