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 칠포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을 실시했다.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여름 휴가철 경북 도내 해수욕장에서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지진 등 재난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체험교육 △‘불은 끄고, 생명은 살리고!’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물놀이사고 예방교육·홍보지 배부 등이다포항북부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26일 울진 구산해수욕장, 오는 28일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동안전체험 교육 담당자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와 관련해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며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의 재난 체험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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