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25일 15명의 구룡포의용소방대원들과 5명의 구룡포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대비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구룡포시장 일대 침수우려지역 배수구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와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 등의 영향으로 구룡포시장 일대 및 침수우려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올해는 수해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침수우려지역에 예방순찰 및 배수구 정비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 사수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현장에 참여한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순간적인 집중호우는 대응할 여유가 없이 급속도로 피해가 발생하고 대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태세로 집중호우 대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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