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청하면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자장면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 김태섭 자장면 봉사단장과 청하면 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직접 준비한 자장면 300인분을 청하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자장면 봉사단은 올해 구룡포를 시작으로 양학동, 두호동, 청하면 등 오는 11월까지 자장면을 통한 온정 나눔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