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5일 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지역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농수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2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봉화군 재산면․봉성면과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파프리카 시설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와 흙탕물로 뒤덮힌 농경지를 정리하는 등의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영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현실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며 “비록 우리의 조그만 도움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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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수해피해 복구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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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수해피해 복구 활동 ‘구슬땀’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3/07/25 21:39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5일 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지역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농수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2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봉화군 재산면․봉성면과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파프리카 시설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와 흙탕물로 뒤덮힌 농경지를 정리하는 등의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영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현실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며 “비록 우리의 조그만 도움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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