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씨티에이는 2002년 포스코 사내벤처로 출범해 2년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2004년 법인으로 독립해 오늘에 이르렀다. CTA는 Clean Technology 의 약자로 청정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환경오염물질 사후처리기술과는 차별화해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예방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회사 창립 당시에는 기술컨설팅이라는 것이 생소한 때라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마침 생산기술연구원 산하의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에서 전국의 광역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진단을 통해 사전예방기술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돼 회사의 비젼 및 사업영역과 일치되는 기술컨설팅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현재까지는 기술컨설팅의 매출비중이 많이 큰 편이지만 2024년까지는 친환경제품의 매출을 50%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환경부문의 SW개발과 ICT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환경소재 분야에서도 방사능핵종의 선택적 흡착소재, 그라핀 응용기술에 대해 서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