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3~15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영풍은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1억원을 기탁했으며, 이디야커피 본사에서도 3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또한, 조석현 하눌 대표는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곽동훈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총재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밖에도 손정주 동신산업 대표가 현금 500만원, 김태운 산호축산 대표와 재구봉화향우회에서도 각각 500만원 상당의 구호금품으로 이재민 도움에 동참했다.구호금품이 호우 피해지역 곳곳에 신속히 전달돼 자연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피해 복구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박현국 군수는 "도움의 손길을 보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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