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항창의카페에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레고 스파이크프라임 및 EV3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레고 코딩교육’은 블록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터와 센서 탐구를 시작으로 교구를 이용해 주행로봇, 배틀로봇, 댄스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작해보기, 센서를 활용한 다중프로그램 제작하기 등 단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의사소통 및 협동력,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를 주도할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