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2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혹서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하였다. 이날 지급된 물품으로는 아이스패치, 자외선차단 쿨토시 그리고 아이스 쿨스카프 등 3종으로, 무더위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어르신들에게 활동시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주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물품을 받은 참여자들은 “날씨가 너무 덥고 뜨거워 땀이 많이 나고 힘들었는데,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런 물품을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반가워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르신에게 최고의 재산은 건강이니 활동시 충분한 물 섭취와 힘들 때는 잠시 중간 휴식을 취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여러분들은 장량동의 얼굴이므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담당구역에 대해 늘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장량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50명의 어르신이 3월부터 시작하여 하루3시간·주3일·월10일·연간 총9개월 예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근린공원·소공원·골목길·등산로 등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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