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구)방지초등학교 자연학습 체험장에서 재배한 옥수수 100kg(3박스)를 수확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노인회 청도군지부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자연학습 체험장은 2015년 폐교된 (구)방지초등학교 운동장(2,100㎡)으로 교직원 및 유치원생들이 직접 고구마, 옥수수 등을 심어 재배했다.이동재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폐교를 활용한 자연학습 체험장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 이웃에게 제공해 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