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흥해읍 용한리 산137-9번지 일원의 우목터널 부체도로 사면 위험구간에 대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부체도로 사면 옹벽 균열로 도로사면 붕괴에 따른 통행차량 피해 예방을 위해 암파쇄방호벽(80m)을 설치하였으며, 임시차선 및 안전시설물 설치로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다. 향후 정확한 원인 및 복구를 위해 옹벽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 예정이며, 재난특교세 등 예산을 확보하여 항구적인 사면안정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종용 청장은 “도로변에 위치한 도로사면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 및 정비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폭우대비 지나칠 정도로 철저한 사전 대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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