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20일 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폭우피해와 저소득 대상자 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면에 따르면 지난 폭우로 인해 천장 일부가 파손된 대상자 집수리를 위해 주변정리 후 군자원봉사센터의 천장보수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무료로 지원했다.김모(80)씨는 "지난 수해로 인해 가옥 일부가 파손됐지만 집이 오래되고 낡아서 보수를 걱정했는데 당국이 새집 같이 수리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신영수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한 봉사자, 마을주민께 감사를 전하며 대상자도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