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자원봉사자 44명은 7.20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폭우 침수 피해지역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지난 힌남노 피해로 인한 전국의 도움이 전해지던 때 청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포항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애쓴 따스한 온기에 대한 보은과 이재민들의 일상의 복귀를 위한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복구에 참여했다.이날 활동은 침수 집기류를 폐기하고 생활용품 정리와 가재도구를 수세미로 닦아내고, 침수가옥 뻘제거 고압세척 등의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힌남노 피해를 입은 현장에 전국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포항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준데 감사하다며, 청주 이재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