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수원 봉화댐사업단은 지난 20일 운곡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작업 중 식수 공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병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봉화댐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백호, 덤프트럭 등 보유장비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해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ESG 경영관점의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이와 함께 수해복구 작업 근로자들의 건강‧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K-water 수돗물 일정물량을 복구현장에 직접 전달하며 근로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봉화댐사업단장은 "수해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것이며 수해복구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차질없이 작업 하도록 필요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