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20~21일 ‘노사공감 순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말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경북TP 소속 원외특화센터(경산·경주·김천·포항)를 방문해 근무환경 애로사항 수렴하고, 노사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MZ세대 시각으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시도했다는 점이다.경북TP는 조직문화와 근로환경에 관심이 있는 3년 이내 입사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신청을 받았고, 신입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신청으로 MZ세대가 조직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MZ세대의 새로운 눈으로 조직문화를 재조명하고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사가 힘을 모아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