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산북면 가좌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지난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현황조사 실시를 했다.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 관계공무원 3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만복 지적재조사단장 외 2명 등 총 6명은 사업지역의 드론촬영 등을 통해 수해피해 현황을 입체적으로 조사 실시했다. 산북면 가좌리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은 총 227필지, 31만8803㎡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해피해 지역에 대한 지적측량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소유자 간의 경계협의가 한창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경계결정 작업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사한 내용을 기초로 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유실된 농경지와 산사태로 인해 파손된 담장과 매몰된 토지에 경계를 표시해 농경지 긴급복구 및 추후 주택신축 시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문경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지적측량을 지원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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