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과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엔젤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회원 1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총 80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삼계탕과 회무침, 떡과 수박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엔젤봉사단 회원들은 남구의회 송민선, 김재겸 의원과 함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봉사 하루 전 오후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에 함께 적극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엔젤봉사단 윤용식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구가 더 따뜻한 나눔이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