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오천읍(읍장 신강수)은 지난 18일, 오천읍 역대 최고 인구 갱신기록 행사를 진행하고, 56,812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신강수 오천읍장, 김진엽 도의원, 오염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최고인구기록 행사를 축하하며 향후 인구증가 정책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천읍은 2017년 12월 56,811명의 오천읍 최고 인구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이다 포항시의 꾸준한 인구 증가 정책에 따라 지난 18일 최다 인구수 56,812명을 돌파했다. 이는 오천지역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가 큰 영향으로 작용하였으나, 오천읍은 단편적인 인구증가 현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될 수 있도록 살기좋은 도시 오천을 적극 홍보하고,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 △다원 복합센터 건설, △포은오천도서관 신축,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 조성 △항사댐 건설 등 탄탄한 주민 인프라 구축에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천 항사댐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재해예방, 홍수조절, 냉천 유지수 확보 등을 통해 주민생활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오천지역의 최고안전을 보장함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건설해 나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역정책을 발굴하는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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