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장, 정책홍보관, 담당 부서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해 7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비전 2040 울진군 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 및 추진계획, 활성화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20년 후를 보고 이상적인 모델을 발굴한 후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뮬레이션으로 구체적 사업을 도출해내야 하며, 후포 마리나 활성화에 대해서는 주 고객을 타겟으로하는 사업모델 발굴이 숙제이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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