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동구 여름방학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학교 교사, 담당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 2417명의 급식 지원을 결정했으며, 아동급식사업의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 및 신규 아동급식사이트(배달앱)에 대한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는 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결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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