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9일부터 한 달간 도내 4개 권역(포항, 상주, 안동, 경산)에서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컴퓨터 활용과 알고 싶은 한글·엑셀·PPT 꿀팁’ 과정으로 △윈도우10 대비 윈도우11의 달라진 점 △문서작성과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한글 활용팁 △조건부 서식, 실무 함수, 피벗테이블, 차트 등에 필요한 엑셀 활용팁 △슬라이드에 텍스트,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을 삽입하여 프레젠테이션을 돋보이게 하는 PPT 활용팁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여러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연수생들의 접근성 향상과 바쁜 업무로 학기 중에 연수 수강이 쉽지 않은 연수 대상자를 위해 경북의 동·서·남·북 권역별로 분산해 찾아가는 연수로 편성됐다. 이상국 관장은 “이번 연수는 근무지와 정보센터 간의 거리가 멀어 평소 교육에 참석하기 쉽지 않은 지역에 있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향후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해 교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