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이 2024수시맞춤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은 최근 변화를 겪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많은 대학이 채택한 `NEW학종 공통평가`를 만든 임진택 박사를 초청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성군 2024수시 대학입시 설명회`는 다음달 5일, 화원의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이외의 분석과 안내는 현계욱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이 맡는다. 당일 참석자는 1, 2부 특강 교재와 전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가이드북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재 고3뿐만 아니라 고1, 2학년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달성교육재단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대입 수시모집에서 약 23%의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 비율은 수도권에서는 45%다.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증가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서연고’에서는 73% 비율로서 지배적인 학생 선발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