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남성 1명이 19일 숨진채 발견됐다. 19일 경북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쯤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70대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수색당국이 헬기로 이 일대를 확인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관계자는 "시신 상태로 발견돼 신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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