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지난 1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아동‧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2023년 경주시 행복육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주제로 다둥이 가족,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 육아 등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는 감동육아 에세이와 행복육아 담기(사진‧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출품수는 1인 1건(부문별 응모 가능)이내 응모할 수 있으나 시상은 1건만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youth6174@korea.kr),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시는 작품의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작품을 엄선해 2개 부문별로 상장과 함께 대상(2명) 각 3백만원, 최우수(4명) 각 2백만원, 우수(6명) 각 1백만원 등 총 12명, 2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생에서 양육까지 빈틈없는 저출산 대응정책과 온가족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육아 이야기로 양육의 가치를 더욱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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