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관게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13일부터 계속되는 장맛비로 낙동면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린 가운데 지난 17~19일 사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주민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유사시 긴급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낙동면은 지난 주말(7월 15~16일) 집중호우시 낙동강 수위상승에 따른 강창교 인근 지역(신상리 435 외) 일부가 침수됐으나 낙동면 직원과 경찰과 소방, 주민의 긴밀한 협조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조치를 취한 바가 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20일 이상 계속된 호우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낙동면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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