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18일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소.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기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소방청 정책변경으로 올해부터 ‘소.소.완(소화기‧소화전‧완강기)’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구분해 추진하게 되면서 재난사고 발생 시 더욱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세분화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작동원리 및 사용법 △소화전 사용‧관리법 △완강기 기능 및 종류별 사용법 △심폐소생술 원리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이다. 포항북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의 환경이 변하고 또한 국민들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수요가 증가한 만큼 우리 소방에서도 포항 시민들의 안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좀 더 체계적인 교육과 다각적 홍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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