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인도네시아·싱가포르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8개사 정도로 오는 10월23~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의료·IT·일반소비재 등 종합품목이며, 참가기업에게는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바이어 섭외,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사항과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최대 1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7월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상공회의 관계자는 “세계경제 침체 장기화 우려 속에 최근 엔저와 위안화 약세마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수출기업들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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