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10개월 만에 `1%대 이하` 하락률을 나타냈다.17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0.63% 내려 지난해 8월(-0.94%)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률이 1% 이하로 떨어졌다.다만,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는 19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매매가격도 0.27% 떨어져 20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주택종합 매매와 전세가격 역시 19개월째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지만 낙폭은 6개월째 둔화된 상태다.매매가격은 0.23% 떨어져 지난해 9월(-0.74%) 이후 7개월 만에 기록한 1%대 이하 하락률이 3개월 연속 지속됐다.전세가격은 0.5% 내려 지난해 9월(-0.91%) 이후 8개월 만에 기록한 1%대 이하 하락률이 2개월 연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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