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7일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 참가자 3가구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에 관심 있는 만 18~65세 이하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유치 사업이다.참가자는 오는 8월 28일부터 3개월간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 거주하며 사과 선도농가 방문,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월 30만원 연수비도 지원받는다.1기 참가자 A씨는 "봉화군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름다운 경치와 임야자원이었다"며 "프로그램 참여 동안 지역 명소와 관공서 견학하며 귀농지로 이점을 알수 있었다"고 했다.또한, B씨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일자리 체험과 선도농가 방문은 귀촌을 준비하면서 신중한 정착지 선택은 물론 농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 공지사항과 농기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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