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29일~8월 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에서 개최 예정인 `제25회 봉화은어축제`와 소천면 분천리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봉화은어축제 개최 장소인 내성천이 침수되고 곳곳에 인명, 재산 피해 발생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취소를 결정됐다.박현국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제일 중요한 만큼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지만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2008년 수해 이후 15년만에 취소됐지만 분천산타마을은 봉화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일부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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