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3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황영중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의 인권, 노인학대의 특성, 유형 등의 내용과 실제 사례들을 설명하며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사항 전달 및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며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즐겁고 활기차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