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17일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반복 지적사례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23 감사사례집’을 발간‧배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3년간 감사사례를 부서별 지적사항과 우수‧모범 및 제도개선 사례를 분야별로 구성했고, 부록으로 감사관련 법령들도 함께 수록했다. 또 직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처분요구서 원문을 핵심 위주로 총 360쪽 분량에 공사‧용역관련 업무처리, 회계 업무처리 등의 주요 지적사례를 요약‧정리한 내용을 담아 200권을 발행했다. 사례집은 실무자들이 지침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전 부서 및 동에 비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감사사례집이 업무추진 시 유사한 지적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실무 공직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 조성에 기여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일등도시 달서`를 구현하는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