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6회에 거쳐 농가 브랜딩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들의 브랜드 확립을 위해 실시됐으며, 청년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포장디자인 분야의 전문가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를 초청해 농가별 1:1 컨설팅으로 추진됐다.  청년농업인들은 각 농가별 생각과 가치,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를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판매 구상중인 제품 모양의 포장디자인을 개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나만의 브랜드를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이 브랜드를 잘 키워보겠다”면서 “기존 제품 디자인을 수정했어야 했는데, 이 기회에 전문가를 통해 더 구매력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게 돼 좋다”고 말했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달성군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에게 앞으로 영농생활동안 함께 할 브랜드 컨설팅을 실시하게 돼 기뻤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을 앞으로도 많이 실시 할 예정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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