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에서는 18일 ‘책 읽는 의원 모임을 통한 입법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연구주제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연구모임은 6개월에 걸쳐 독서세미나, 저자와의 대화, 특색 있는 도서관 방문 등의 활동을 하며 독서 및 자유토론을 통한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과 수성구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독서정책 및 도서관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독서세미나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임시 계약직 노인장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애환을 담은 「임계장 이야기」(조정진)를 선정 도서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희섭 의원은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를 인식하고 성찰함으로써 의원들의 입법과 의정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우리 수성구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 우수한 독서기반을 활용하여 독서세미나를 진행하고, 구민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하여 문화도시로 도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책 읽는 의원 모임은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은 김희섭 의원을 비롯해 김중군, 정경은, 정대현, 최진태, 최현숙, 홍경임 의원 7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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