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역 여행센터는 `자동차없이 떠나는 백두대간 수목원` 친환경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주역 여행센터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KTX-이음(왕복), 셔틀버스, 수목원 입장권, 기념품등 상품을 준비했다. 여행은 청량리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 후, 셔틀버스로 이동해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구경 후 돌아오는 코스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야생화 언덕 및 호랑이 관람이 가능하며 수목원 가든샵에서 6천원 상당의 기념품 또한 증정한다. 송호림 영주역 여행센터장은 "앞으로도 경북권 여행 활성화와 열차를 이용한 친환경 여행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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