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부서장 등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산사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에 총력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지역주민들의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진두지휘하며 부서별 긴급대책수립과 읍면 피해 현황 파악을 지시했다.또한, 박 군수는 15일 새벽 산사태로 가옥이 배몰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춘양면 소재 현지를 찾아 신속한 구조를 주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이어서 각 읍, 면, 마을별 폭우 피해 상황을 파악해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방안과 가용인력등 전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주문했다.여기에다 읍면 지역의 공직자들을 통해 노약자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파악해 폭우사태 발생시 신속 대피 시킬 수 있는 대책마련도 제시했다.이밖에 주민들에게 실시간 마을방송, 예, 경보시설, 재난안내문자등 재난상황을 신속히 안내해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박현국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토사로 도로 통행이 어려운 만큼 붕괴위험 지역이나 침수지역 인근에 접근을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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